짐 캐리와 제프 다이엘스의 코믹 연기
피터 패럴리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덤 앤 더머는 짐캐리의 대표적 코미디 영화 중 하나로 웃음과 유쾌한 감정을 전해준다. 주인공들의 우스꽝스럽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소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의 코믹 연기는 아무 생각 없이 큰소리로 웃고 싶을 때 큰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두 주인공의 서로에 대한 우정과 애정을 다루며 어리석은 모험을 벌이는 모습은 영화 보는 내내 웃음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피터 패럴리 감독은 이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사랑은 언제나 어려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하트브레이크 키드, 그린북 등 여러 히트작을 제작했다.
노총각 두 친구의 재미있는 여행이야기
주인공 로이드 크리스마스(짐캐리)와 해리 던(제프 다니엘스)은 어릴 때부터 죽마고우로 둘 다 좀 모자라는 빈털터리 노총각으로 애완동물 가게를 차리는 것이 꿈이다. 로이드는 리무진 운전기사로 고객인 매리 스완슨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를 공항까지 태워다 주고 매리는 공항 한복판에 가방을 두고 그냥 가버린다. 로이드는 이를 주어 매리에게 돌려 주려하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미행을 당한다. 그 가방 안에는 매리의 남편 몸값으로 납치범에게 전하려 매리가 공항에 갖다 두었던 것이다. 로이드는 해리와 집에 들어오고 문 밖에 납치범 일당이 권총을 들고 서있는 것을 보고 로이드는 해리에게 가스비 안 냈냐며 황당한 면박을 준다. 그들은 그곳을 탈출하고 다시 돌아와 가방을 돌려주려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한다. 그러나 로이드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고 여행 경비까지 떨어지자 둘은 싸운다. 하지만 로이드가 오토바이를 구해와 다시 해리와 함께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로 로키 산맥을 넘어 아스펜에 도착했지만 매리는 찾지 못하고 상황은 악화된다. 둘의 싸움으로 해리가 가방을 집어던지자 가방 속에는 현금이 가득 들어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돈을 펑펑 쓰면서 호화생활을 하며 다닌다. 마침내 아스펜에 도착한 해리와 로이드는 매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데 성공하고 얼떨결에 해리는 메리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메리에게 반한다. 그렇게 일은 더 꼬이게 된다.
사실 납치 사건의 근원은 메리 부부의 친구인 니콜라스이다. 그렇게 그는 해리를 쐈으나 사실 그전에 방탄복을 입고 있어 목숨을 건진다. 그녀는 FBI 요원이었고 니콜라스는 체포되고 메리는 약혼자와 다시 만나게 된다. 로이드는 왜인지 화가 나 약혼자를 여러 번 쏘는 상상을 한다. 마지막 장면으로 로이드와 해리 앞에 버스가 한대 서기 된다. 문이 열리자 차 안에는 여러 미녀들이 있다 거기다 그 여자들은 비키니 콘테스트에 가는데 오일 바를 남자 두 명을 구한다고 한다. 이 말에 해리는 입에 귀에 걸리며 정말로 운이 좋으시군요 라며 말한다. 그러고 팔을 들어 도로 한쪽을 가리키며 이쪽으로 조금만 가면 마을이 있어요 거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거에요라며 말한다. 여자들은 당황해하고 버스는 출발한다. 이에 로이드는 해리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며 버스를 쫓아간다. 겨우겨우 버스를 멈추고 로이드는 죄송해요 이 녀석이 조금 둔해서요라고 한다. 그리고 말하길 마을은 반대쪽 방향입니다 라며 저 알바를 할 2명은 정말로 행복하겠구먼 언젠가 우리도 저런 행운이 있을 거야 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끝이 난다
영화배우 짐캐리
캐나다 출신의 영화배우 짐캐리는 1962년 생으로 그만의 풍부한 얼굴 표정과 과장된 몸짓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4년 에이스벤츄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대표작으로 마스크, 트루먼쇼, 이터널 선샤인등이 있다. 어린 시절 가난과 가정의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삶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는 열정적인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꾸준하고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영화배우 제프 다니엘스
미국 출신의 1955년생 영화배우 제프 다니엘스는 다재다능한 연기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76년에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스피드, 굿 나이트&굿럭, 슬레이트 오브핸드, 뉴스룸등이 있으며 특히 뉴스룸에서는 강력하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 주었다. 제프 다니엘스는 배우 외에도 감독과 스크립트 작가로도 활동했다. 연기 경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 그리고 브로드웨이 연극이 포함되어 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만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을 구축하여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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