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훔치는 SF 스릴러
2010년 개봉으로 장르는 SF스릴러, 모험, 액션등이고 러닝타임 147분이다. 2011년에 37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특수효과상)를 받았고 이외에도 여러 가지 상을 받았다.
오펜하이머,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트, 메멘토등 많은 작품을 히트시킨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 각본, 제작을 하였다 출연진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엘리엇페이지, 톰 하디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온다.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심거나 훔치는 정말 생각지도 설정으로 보는 내내 집중하게 만들고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 효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든다.
타인의 꿈 속에 들어가다
주인공 코브는 다른 사람과 꿈을 공유하고 꿈속에서 타인의 비밀을 추출하는 추출 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과거에 아내 맬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받고 있고 수배자 신분으로 딸을 못 만나고 있다. 어느 날 코브는 경쟁사 회사의 정보를 훔치는 인셉션이라는 위험한 작전을 제안받는다. 인셉션은 정보를 훔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머릿속에 새로운 생각을 주입시키는 것이었다. 작전이 성공하면 자유를 되찾고 딸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코브는 팀을 구성하고 인셉션 작전을 시작한다. 이 팀은 경장사의 후계자인 로버트 피셔의 꿈속으로 들어가 그의 머리에 회사를 분할하라는 생각을 주입시키는 계획을 세운다. 꿈속에서는 현실과는 다르게 어떤 물리 법칙으로 작동하며 잠재의식에 의해 형성된다. 팀은 꿈속에서 여러 위험과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꿈속 세계를 조작할 수 있는 아리아드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꿈속에서 죽으면 영원히 깨지 못하는 림보라는 공간에 갇히게 된다. 코브는 과거 림보에 빠져 맬을 잃었다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림보에 팀원들이 빠지지 않게 지켜야 한다. 팀은 여러 겹으로 둘러 쌓인 꿈 속에서 피셔에게 회사를 분할하라는 생각을 주입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꿈 단계에서 멜의 환영을 만나고 딸을 향한 그리움으로 인해 작전에 지장을 초래한다. 코브는 딸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현실로 돌아오며 현실인지 꿈인지 확인하려 팽이를 돌려 본다. 영화는 돌아가는 팽이를 비추며 쓰러지려는 듯 계속 돌아가려든 듯 미묘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 팽이. 팽이의 흔들림이 점점 커가고 가장 크게 커지는 순간 영화는 막을 내린다.
두 가지 결말
결말은 크게 두 가지로 해석되고 있다. 첫 번째는 코브가 미션을 완료한 후 수배자 신분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재회하는 해피 엔딩이다. 마지막 장면중 코브의 팽이 쓰러졌는지 아니면 계속 돌고 있는지 기묘하게 영화는 끝나는데 팽이로 현실과 꿈을 구별하진 못했지만 코브의 다른 토템인 결혼반지로 코브가 현실에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코브의 결혼반지는 꿈속에선 손에 끼워져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미션 완료 후 코브가 비행기 안에서 깨어난 후 아이들과 재회하는 순간까지 그의 손을 유심히 살펴보면 분명 반지가 보이지 않는데 이것이 그 증거가 될 수 있다.
두 번째 해석은 코브는 미션에 실패하고 림보에 남겨져 깨어나지 못하는 결말이다. 미션 중 코브와 팀원들은 인셉션에 성공하고 모두 무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코브는 림보에서 사이토를 구하지 못하고 피셔의 인셉션 작전도 실패로 돌아가며 꿈속에 남았다는 해석이다 결국 아내의 죽음과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코브는 현실을 부정하고 아이들과 같이 있고 싶다는 간절함에 꿈속에 머물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결말의 해석은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974년 생으로 국적은 미국이다. 1991년 영화 크리스터 3으로 데뷔했으며 ABC 시트콤 <그로잉 페인스>에 고정적으로 출연하였다. 1993년 그는 영화 <이 소년의 삶>에서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로버트 느 니로를 압도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는다. 1997년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대박 영화 타이타닉에 주연으로 나와 초 대박이 터지며 그를 최정상급 배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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